[인터풋볼] 이청용의 소속팀 크리스탈 팰리스의 치어리더가 걸그룹보다 핫한 인기로 재조명을 받고 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유일하게 치어리더를 보유한 팀이다. 크리스탈 팰리스의 치어리더 단 이름은 ‘더 크리스탈즈’로, 18세부터 27세까지의 여성으로 구성돼 있다.

크리스탈 팰리스의 치어리더 도입은 보수적인 잉글랜드 축구계에서 거센 비난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이제는 세계 축구팬들 사이에서 걸그룹 부럽지 않은 거대한 팬덤을 거느리고 있을 정도로 성장했으며, 인기에 힘입어 ‘크리스탈 걸’이라는 애칭까지 생겼다. 그중 홀리 휘태커와 스테이시 그린헤드는 바비 인형을 연상케 하는 외모로 남성 팬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더 크리스탈즈’는 지난 2012년 싸이의 히트곡 ‘강남스타일’로 국내에서도 이름을 알리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더 크리스탈즈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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