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취재팀= 희대의 불륜 스캔들로 아내와 결별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라이언 긱스에게 새로운 여자 친구가 생겼다. 그 주인공은 과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한 축구 스타들과 염문설을 뿌렸던 영국의 톱 모델 젬마 앳킨슨이다.

영국 '미러'는 "맨유의 전설적인 선수 긱스가 시상식에서 영국의 TV스타이자, 톱 모델 앳킨슨을 애지중지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긱스는 언론들의 보도에 불편한 기색을 보였지만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은 둘 사이가 심상치 않았다고 털어놨다"며 긱스에게 새로운 여자 친구가 생겼다고 보도했다.

바람을 펴 조강지처와 결별한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새로운 여자친구가 생겨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이미 긱스의 바람기는 오래전부터 문제가 됐다. 2010년 모델인 이모겐 토마스와 불륜설에 휩싸였고, 2011년 친동생의 부인 나타샤와 부적절한 관계를 8년 동안 지속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럼에도 스테이시는 두 아이 때문에 꾹 참아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큰 결심을 했다.

이번 상대는 과거 호날두와 연인 관계를 유지했던 톱 모델 앳킨슨이다. 앳킨슨은 영국의 TV쇼에 나오며 유명세를 탔고, 이후 육감적인 몸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맨유의 팬임을 공개적으로 드러내며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긱스를 꼽은적이 있어 이번 보도에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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