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9월의 사나이 해리 케인(24, 토트넘 홋스퍼)이 7주차 파워랭킹 1위를 차지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1위의 주인공은 케인이었다. 그는 지난달 30일 허더즈필드 타운 원정 경기에서 또 다시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그 결과 케인은 11,739포인트로 당당히 파워랭킹 1위를 차지했다.

케인의 뒤를 이어 필리페 쿠티뉴(25, 리버풀)가 2위를 차지했다. 비록 팀 승리를 이끌지는 못했지만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환상적인 골을 기록했다. 첼시를 격파한 케빈 데 브루잉(26, 맨체스터 시티)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동시에 발표된 시즌랭킹에서 로멜루 루카쿠(2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위를 차지했다. 19,063포인트로 케인(17,979) 보다 약 천 포인트 이상 앞섰다. 

사진= 영국 '스카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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