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네이마르가 발롱도르 수상 시 파리 생제르맹으로부터 보너스를 지급받게 된다.

프랑스의 ‘르 파리지엥‘ 17일(한국시간) “네이마르가 발롱도르를 수상할 시 300만 유로(약 40억 원)의 보너스 혹은 다음 년도 연봉에 대한 세금과 같은 금액을 받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유럽에서 가장 뜨거운 받고 있는 선수는 단연 네이마르다. 네이마르는 지난 여름 2억 2,200만 유로의 사상 최고액의 이적료를 통해 FC바르셀로나서 PSG로 이적했다.

활약은 이어졌다. 올 시즌 프랑스 리그앙에서 6골 5도움을 기록중이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런 활약 속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가 독식하던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도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여기에 PSG가 보너스까지 내걸음에 따라 발롱도르를 향한 네이마르의 동기부여는 더욱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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