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세계 최고의 선수를 꿈꾸는 네이마르가 리오넬 메시가 자신에게 했던 것처럼 ‘프랑스의 신성’ 킬리안 음바페의 멘토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네이마르가 꿈꾸는 미래는 메시다. 바르셀로나에서 메시와 함께 하며 많은 것을 배운 네이마르는 이제는 자신의 1인자가 되기 위해 파리 생제르망(PSG)으로 이적했다. PSG로 이적한 네이마르는 에이스를 상징하는 등번호 10번을 달고 맹활약을 펼치고 있고, 에딘손 카바니, 음바페와 함께 유럽 최고의 공격진을 구축하고 있다.

네이마르는 PSG 생활에서 만족하고 있었다. 그리고 메시가 자신에게 했던 것처럼 이제는 음바페의 멘토가 되려고 한다.

네이마르는 19일 영국 ‘데일리 메일’을 통해 “음바페는 골든 보이다. 그리고 아주 잘하고 있다. 그는 훌륭한 선수고, 축구계에서 빅 네임이 될 수 있는 재능을 가지고 있다. 나는 음바페가 모든 면에서 최고가 됐으면 좋겠다. 그리고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해 도울 것이다. 할수만 있다면 메시가 내게 했던 것처럼 음바페를 돕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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