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팬들에게 새로운 관람환경 제공을 위해 신규 좌석 ‘하이파이브존’을 오픈했다.

 
새롭게 출시한 하이파이브존은 W석에 위치한 테이블석으로 경기장을 한 눈에 바라 볼 수 있는 탁 트인 시야와 편의를 자랑한다. 이와 더불어 서울 이랜드 FC만의 특색이 담긴 실용적인 혜택과 이벤트 제공을 통해 팬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먼저 하이파이브존을 이용하는 팬들에게 핫도그와 음료를 제공한다. 또한 전기 콘센트와 와이파이를 구축해 팬 편의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팬들은 매 경기 ‘매치인포메이션’을 받아 당일 경기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하이파이브존의 특색이 담긴 이벤트도 진행된다. 경기 당일 선수들이 직접 하이파이브존으로 찾아가 팬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교감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스폰서 패키지 상품을 선물로 증정 할 예정이다. 풍성한 혜택과 이벤트가 담긴 서울 이랜드 FC 하이파이브존의 가격은 2인 기준 35,000원이다.
 
서울 이랜드 FC는 지난 11일(일) 홈개막전에서 하이파이브존 시범운영을 통해 팬들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했다. 송민석씨는 “경기장 전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시야가 좋았다”고 말했고, 김소희씨는 “테이블뿐 아니라 경기정보, 와이파이 사용 등 실용적인 서비스가 많아서 이용할 가치가 있었다”고 높은 만족도를 내비쳤다.
 
서울 이랜드 FC의 ‘하이파이브존’은 오는 24일(토) 오후 3시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2018 KEB 하나은행 K리그2 4라운드 광주FC와의 경기에서 공식적인 첫 선을 보이며, 예매는 구단 및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하이파이브존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구단 전화(02-3431-5470) 및 공식 SNS를 통해 할 수 있다.
 
사진=서울 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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