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김병학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리야드 마레즈(27, 레스터 시티) 영입에 근접했다.

마레즈는 지난 1월 겨울 이적시장 막판에 맨시티와 강하게 연결됐다. 하지만 소속팀 레스터 시티의 강한 반대와 촉박한 시간 때문에 영입이 무산됐다. 

맨시티는 그때의 아쉬움을 아직 떨쳐내지 못한 듯하다. 값비싼 이적료를 지급해서라도 마레즈를 품겠다는 의중이다. 

영국 레스터 시티 지역지 '레스터 머큐리'는 26일(한국시간) "맨시티가 마레즈 영입에 근접했다. 이적료는 7500만 파운드(약 1,079억 원)로 책정됐다"고 전했다.

한편 맨시티는 첼시의 에당 아자르와 파리 생제르맹의 킬리앙 음바페 영입도 고려 중이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맨시티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 때 거액의 이적료를 들여 영입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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