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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성추행...월드컵 생방송 중 '키스+가슴 터치' 당한 女캐스터

기사승인 2018.06.21  17: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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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취재팀= 생방송을 진행하던 리포터가 한 남성에게 성추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콜롬비아의 스포츠 캐스터 줄리에 곤잘레스는 최근 독일의 국영 방송 채널 '독일의 소리'에서 리포터 활동 중 한 남성에게 성추행을 당했다.

당시 곤잘레스는 월드컵 길거리 응원의 열기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었다. 그러는 도중 갑자기 한 남성이 나타나 줄리에의 볼에 키스를 하고 가슴을 움켜쥐었다. 남성은 곧바로 도망쳤으며 줄리에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생방송을 계속 진행했다.

방송을 마무리한 줄리에는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방송 전 현장에서 2시간 넘게 대기하며 준비했다. 해당 남성은 아마 내가 리포팅 하기만을 기다렸던 모양"이라며 참담한 심정을 밝혔다. 

줄리에는 방송을 마치고 난 직후 해당 남성을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이미 떠난 남성을 찾을 수 없었다. '세계인의 축제' 월드컵이 잇따른 성추행으로 인해 변질되고 있다.

사진= 줄리에 곤잘레스 인스타그램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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