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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스카이스포츠, "콘테, 더 이상 첼시 감독 아니다"

기사승인 2018.07.12  22: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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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승종 기자= 안토니오 콘테(48) 감독이 오랜 구설수 끝에 결국 첼시 사령탑에서 내려온 것으로 보인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2일 속보를 통해 "이탈리아의 스카이스포츠는 콘테가 더 이상 첼시의 감독이 아니라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콘테 감독은 이번 시즌 FA컵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우승하며 지난 시즌 첼시 지휘봉을 잡은 후 두 시즌 연속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그러나 리그에서는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확보하는 4위 안에 들지 못하며 경질설이 돌았다. 이후 현지에서는 첼시가 나폴리의 마우리치오 사리(59) 감독을 후임으로 정했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콘테 감독에게는 여러모로 힘든 시즌이었다. 콘테 감독은 시즌 시작부터 디에고 코스타(29)와 마찰을 빚었고, 시즌을 치르는 동안 에당 아자르(27), 윌리안(29) 등의 핵심 선수들과도 불화설에 시달렸다. 리그 디펜딩 챔피언의 다음 시즌 분위기라고는 믿기 힘든 상황이었다.

이로써 첼시와 콘테 감독은 겨우 두 시즌을 동행한 끝에 결별할 것이 유력해졌다. 첼시와 콘테 감독이 각자 어떤 길을 걷게 될지 주목된다.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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