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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 ISSUE] 英 탈락에 신난 이웃나라들, ‘쌤통이다!‘

기사승인 2018.07.13  08: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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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고 했던가. 잉글랜드가 28년 만에 4강에 진출한 후 크로아티아에 패해 탈락하자, 주변 국가들이 이를 즐거워하고 있다.

잉글랜드는 12일 오전 3시(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페리시치, 만주키치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크로아티아에 1-2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잉글랜드는 1966 잉글랜드 월드컵 우승 이후 52년 만의 우승 도전에 마침표를 찍어야 했다.

잉글랜드의 패배를 기다렸다는 듯이 이웃나라들은 잉글랜드의 탈락을 즐겼다. 이들은 대부분 러시아 월드컵에서 잉글랜드보다 먼저 탈락했거나 출전조차 하지 못한 나라들이다.

잉글랜드의 탈락을 놀리는 국가들은 웨일즈, 스코틀랜드 등 영연방 국가부터 독일, 네덜란드 등 이웃까지 다양했다. 그리고 바다건너 미국도 잉글랜드의 탈락을 재미삼아 패러디하고 있다.

이들은 잉글랜드의 응원문구인 ‘It's coming home.(축구가 집으로 오고 있다)'을 활용하여 패러디 하고 있다. 이 문구의 의미는 '월드컵이 축구종가인 잉글랜드에 오고 있다'라는 의미이다. 하지만 잉글랜드의 탈락에 신난 이웃 나라들은 '잉글랜드가 집에 가고 있다'라는 의미로 패러디하고 있다.

한 가지 예로 미국의 ’블리처리포트‘가 패러디한 사진을 보면, 잉글랜드의 해리 케인이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런던행 티켓을 발급 받고 있는데, 이때 창구 직원이 크로아티아의 만주키치인 모습을 볼 수 있다. 만주키치가 잉글랜드를 집으로 돌려보냈다는 의미다.

이와 같이 여러 나라들로부터 놀림을 받는 잉글랜드는 오는 14일 밤 11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서 벨기에와 3, 4위전을 치른다. 

사진=블리처 리포트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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