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에버턴이 클럽 역사상 가장 비싼 이적료로 왓포드의 공격수 히살리송(21, 브라질) 영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1(한국시간)일 “에버턴이 5,000만 파운드(약 738억 원)를 지불하여 왓포드 공격수 히살리송을 영입하려 한다. 이는 에버턴 역사상 가장 비싼 금액이다. 에버턴은 길피 시구르드손 영입에 4,500만 파운드(약 664억 원)를 쓴 것이 현재까지 클럽 레코드다”라고 전했다.

히살리송은 지난 여름 1,300만 파운드(약 192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브라질 플루미넨세에서 왓포드로 이적했다. 당시 히살리송을 영입했던 마르코 실바 감독이 현재는 팀을 옮겨 에버턴의 감독을 맡고 있다.

히살리송은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 데뷔해 12경기에 출전했고 5골을 기록한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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