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인천유나이티드(대표이사 강인덕)가 논슬립 양말 솔류션 기업 ㈜에이치엔티(대표이사 김태효)와 후원 협약을 맺었다.

인천 구단은 지난 2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1 2018’ 19라운드 FC서울과의 홈경기 하프타임에 에이치엔티와의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자리에는 인천 구단 강인덕 대표이사와 에이치엔티 김태효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기장을 찾은 7,972명의 관중도 뜨거운 박수로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에이치엔티는 세계 최초로 미끄럼 방지용 인솔 및 논슬립 양말 관련 특허를 보유한 발 브랜드 전문회사로서 부상 및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을 위한 위풋(WEFOOT) 기능성 인솔 제품 개발을 시작으로 오늘날에는 폴리 우레탄 논슬립 양말과 충격 흡수 깔창을 개발하는 등 웰니스 라이프를 추구하는 이들을 위한 논슬립 제품을 제공하는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후원 협약으로 인천 구단은 2019시즌까지 2년 간 에이치엔티로부터 프로 선수단 스타킹 및 축구양말 총 2,000켤레에 인아웃 논슬립 패드를 현물 후원받게 됐다. 그리고 인천 구단은 에이치엔티에 2년 간 오피셜 스폰서의 지위를 부여하고,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 1 홈경기 당일 L보드를 활용한 광고 권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인천 구단 강인덕 대표이사는 “에이치엔티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싶다.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논슬립 패드 착용이 우리 선수단의 부상 방지 및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효 에이치엔티 대표이사는 “인천유나이티드와 함께 후원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인천 선수단이 우리 에이치엔티 제품과 함께 후반기 대반격을 위한 반격의 불씨를 지피길 바라며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