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김병학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인터밀란과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 선발로 나선다.

토트넘 홋스퍼는 1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 밀란과의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에 나설 11인의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당초 체력적인 문제로 인해 손흥민의 선발 여부를 두고 많은 말이 오갔는데,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의 선택은 선발 출전이었다.

토트넘은 다이아몬드형 4-4-2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에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나서고 그 뒤를 라멜라와 에릭센, 뎀벨레, 다이어가 받친다.

포백은 벤 데이비스와 베르통헌, 산체스, 오리에가 맡았으며 골문은 보름이 지킨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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