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취재팀 = 대한민국 여자 축구 대표팀의 에이스 이민아 이민아(26, 고베 아이낙)가 교복 여행을 떠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민아는 여자 대표팀에서 7번 유니폼을 입는 2선의 핵심 선수다.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의 동메달에 큰 기여를 했다. 특히 한일전에서 화려한 드리블을 보여주며 ‘이민아자르’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일본의 고베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는 이민아는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내 친구가 해준 특별한 이벤트”라며 “거의 10년 만에 교복을”라고 글을 올렸다. 이민아는 친구와 함께 교복을 입은 채로 교토 여행을 즐기는 사진을 게시했다.

이 사진을 본 팬들은 "누나 예뻐요", "축구도 잘 하는데 미모도 잘 한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이민아의 교복 사진에 열광했다.

사진=이민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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