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9월 한 달 동안 3골 4도움을 기록한 FC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라리가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섰다.

라리가는 17일(현지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9월 이달의 선수를 발표했다. 주인공은 메시. 올 시즌 메시가 리그에서 넣은 6골 중 3골이 9월에 나왔다.

메시는 9월 2일 우에스카에 8-2로 대승을 거둘 때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24일 지로나FC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초반 선제골을 넣었다. 26일 레가네스 원정에서는 쿠티뉴의 선취골을 도왔다. 29일에는 아틀레틱 빌바오를 상대로 0-1로 끌려갈 때, 후반 막판 터진 무니르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패배의 수렁에서 건져냈다.

9월 한 달 동안 3골 4도움을 기록한 메시는 오는 21일 캄 노우에서 열리는 2018-19 스페인 라리가 9라운드 세비야전을 앞두고 시상식을 치를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 라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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