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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현장메모] 황의조, 인기도 ‘절정’...화장실 앞에서 사인회 펼친 사연

기사승인 2018.11.12  18: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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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인천공항] 유지선 기자= 최상의 골 감각을 과시하고 있는 황의조(감바 오사카)의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호주 원정을 떠나기 전에는 인천공항 화장실 앞에서 예상치 못한 사인회가 펼쳐지는 진풍경까지 연출됐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17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호주와 평가전을 치르며, 20일에는 우즈베키스탄과 맞대결을 펼친다. 내년 1월 열리는 아시안컵을 앞두고 아시아 팀들을 상대로 치르는 모의고사로, 여러 변화 속에서 전술 완성도를 최대한 끌어올려야 한다.

벤투호는 12일 오후 7시 45분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호주로 출국한다. 김민재와 이용(이상 전북), 황의조(감바오사카) 등 20명은 이날 인천공항에 소집돼 곧바로 코칭스태프와 함께 호주행 비행기에 오른다.

이날 인천공항에는 선수들이 도착하기 전부터 축구팬들을 비롯해 소녀 팬들이 삼삼오오모여 선수들을 기다렸다. 소집 시간이 가까워오면서 선수들이 인천공항에 하나둘 모습을 드러냈고, 여기저기서 함성이 터져 나왔다.

가장 많은 소녀 팬들을 몰고 다닌 선수는 바로 황의조였다. 황의조가 공항에 들어서자 팬들이 순식간에 황의조의 주변을 둘러쌌고, 황의조의 동선을 따라 소녀 팬들이 대거 이동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아이돌 스타를 방불케하는 장면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황의조는 아시안게임에서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줬고, 감바 오사카에서도 올 시즌 맹활약하며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팀의 1부 잔류에 큰 힘을 보탰으며, 지난 주말에는 시즌 20호 골(리그 16호 골)이자 6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6경기 연속골은 감바 오사카 역사상 일곱 번째 기록이다.

급기야 화장실 앞에서 '깜짝' 사인회까지 열렸다. 황의조가 화장실에서 단체복을 갈아입고 나오자,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팬들이 한순간에 모여들면서 화장실 앞에서 사인회가 펼쳐지는 보기 드문 장면이 연출된 것이다.

뜨거운 관심에 놀란 듯한 황의조는 취재진과의 공항 인터뷰에서 “많은 팬 분들이 공항에 찾아주셨다"면서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이번 A매치에서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악물었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인터풋볼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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