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조정현 기자 = 대만의 한 대학 강사가 빼어난 미모로 학생들을 사로잡고 있다.

중화권 소식을 전하는 빈과신문(appledaily.com)은 최근 대만 타오위안에 위치한 지안신과학기술대학교(健行科技大學)에서 시간강사로 일하고 있는 젱샤오나이(鄭小奈, 28)에 대해 소개했다.

이 대학 미디어디자인학부에서 지식경제와 지적재산권 관련 강의를 맡고 있는 그녀는 모델 같은 외모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중국문화대학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받을 예정인 샤오나이는 강의 중 찍힌 사진 한 장으로 ‘대만에서 가장 인기 있는 교수님’으로 유명해졌다. 학생들이 찍은 사진 속 그녀는 여러 가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높은 인기에 그녀의 SNS 팔로워 숫자도 13만에 달하고 있다. 한편 차 마시는 것과 독서를 좋아하는 그녀는 SNS에서 자신이 왼손잡이라는 사실도 공개했다.

샤오나이에게 직접 배우고 싶다는 대만 학생들은 지안신과기대에 진학하고 싶다며 열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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