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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클라운, 잔나비 저격?…박완서 '도둑맞은 가난' 댓글 인용 댓글 SNS 게재

기사승인 2019.05.25  12: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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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 클라운 인스타, 페포니뮤직

[헤럴드POP=고명진 기자]가수 매드클라운이 의미심장한 댓글을 캡처해 자신의 SNS에 올렸다.

25일 매드클라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말 없이 기사 댓글을 캡처해 올렸다.

댓글에는 박완서의 '도둑맞은 가난'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댓글 게시자는 박완서가 1975년 발표한 ‘도둑맞은 가난’에서 어린 여공이 가난 체험에 나선 부잣집 대학생 상훈에게 했던 대사를 전했다.

해당 대사는 "부자들이 가난을 탐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 했다. 빛나는 학력, 경력만 갖고는 성에 안 차 가난까지 훔쳐다가 그들의 다채로운 삶을 한층 다채롭게 할 에피소드로 삼고 싶어 한다는 건 미처 몰랐다. 모든 것을 빼앗겼을 때도 느껴 보지 못한 깜깜한 절망을 가난을 도둑맞고 나서 비로소 느꼈다"로 가난을 경험으로 이용하는 부자 계급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다.

해당 댓글은 유영현 학폭과 최정훈 아버지의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접대 의혹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잔나비의 기사에서 발견할 수 있다.

매드클라운이 잔나비를 직접 언급한 것은 아니지만 누리꾼들은 "저격한 듯" "동감한다" 등 의견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섣부른 판단 아니냐"며 신중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편 지난 24일 학폭 가해자로 지목된 잔나비 유영현은 그룹을 자진 탈퇴했다. 잔나비 최정훈은 아버지의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접대 의혹에 대해 그로 인해 혜택을 본 적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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