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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리액션] “2차예선부터 걱정하면, 월드컵 어떻게 나가나요?” ‘캡틴’ 손흥민의 책임감(영상)

기사승인 2019.07.22  05: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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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싱가포르] 이명수 기자= 손흥민의 시선은 대표팀에도 향해있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 조추첨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팀 주장으로서의 책임감을 강조했다.

지난 1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조추첨이 진행됐다. 한국은 레바논, 북한, 투르크메니스탄, 스리랑카와 H조에 편성됐다.

무난한 조편성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북한이 껄끄러운 상대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오는 10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평양 원정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경기 외적인 요인에서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손흥민은 자신감에 차 있었다. 21일 만난 손흥민은 2차예선 조추첨 결과에 대해 묻자 “2차예선부터 걱정하면 어떻게 월드컵 나가겠는가?”라며 반문했다.

손흥민은 “당연히 이동거리도 있고 어려울 것이라 생각한다. 2차예선부터 걱정하면 대한민국 팀이라면 대한민국 주장으로서 선수들에게 미안할 것 같다. 팬들에게도 저희가 걱정하는 모습 보여드리면 팬들이 더 걱정하지 않겠나. 충분히 자신 있는 모습 보여야 한다. 물론 2차예선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선수들도 잘 준비해서 2차예선부터 어려운 길 보다 쉬운 길로 가도록 선수들을 이끌어 가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이 끝난지 1년 가까운 시간이 흘렀다. 1년 사이 한국 축구는 큰 발전을 이뤘다. 독일전 승리를 시작으로 아시안게임 금메달, U-20 월드컵 준우승 등 호재가 이어졌고, 축구가 다시 인기를 되찾는데 큰 역할을 했다.

손흥민은 이런 모습을 보고 “엄청난 책임감을 느낀다.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더 유지하고 어떻게 발전시키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손흥민은 “사실 유럽축구에 비하면 한국 축구, K리그, 대표팀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저는 축구가 문화가 됐으면 좋겠다. 저 혼자 다 바꿀 수는 없다. 환경이 좋아져야겠지만 발전하는 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중국 상하이, 독일 뮌헨을 거치는 프리시즌 일정을 소화한 후 오는 8월 8일부터 막 오르는 프리미어리그에 출전한다. 9월 첫째 주, A매치 데이가 편성되어 있어 대표팀 주장완장을 찬 손흥민은 9월에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사진 = 윤경식 기자

영상 편집 = 임성우 PD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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