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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부터 카리우스까지...리버풀 10년간 최악의 영입은?

기사승인 2019.09.09  12: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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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명기 기자= 영국의 한 매체가 지난 10년간 있었던 리버풀 영입 중 가장 좋지 않은 결과를 낸 선수들을 선정했다. 앤디 캐롤, 로리스 카리우스, 마리오 발로텔리 등이 불명예스러운 이 리스트에 포함됐다.

영국 ‘리버풀 에코’는 9일(한국시간) 최근 10년 동안 있었던 리버풀 최악의 영입 10선을 꼽았다.

리버풀은 위르겐 클롭 감독이 부임한 2015년 이후 과거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었다. 클롭 감독과 함께 적극적인 투자로 선수 영입을 현명하게 했던 리버풀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었다. 그 결과 리버풀은 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강 구도를 그리는 팀이 됐고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탈환으로 다시 유럽 챔피언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클롭 감독이 부임하기 전, 특히 라파 베니테스 감독이 떠난 이후 리버풀은 암흑기를 보냈던 것이 사실이다. 지난 2010년 로이 호지슨 감독을 시작으로 케니 달글리시, 브랜던 로저스 체제에서 위기 탈출에 실패했던 리버풀이다. 특히 호지슨-달글리시 체제에서 행한 여러 영입 결정이 리버풀의 부진으로 이어지는 결과를 초래했다.

이에 ‘리버풀 에코’가 선정한 지난 10년간 최악의 영입 10명 리스트에도 당시 영입한 선수들이 주를 이뤘다. 카리우스만이 클롭 체제에서 영입된 유일한 선수였다.

최악의 영입 1위는 역시 캐롤이었다. 캐롤은 당시에는 상당히 큰 금액이었던 3,500만 파운드(약 513억 원)의 이적료로 리버풀에 입단했지만 부진을 면치 못했다. 리버풀 입장에서는 페르난도 토레스 대신 캐롤-루이스 수아레스로 빈자리를 메우려 했던 계획이 완전하게 성공하지 못한 셈이었다. 그나마 수아레스 영입 대성공이 리버풀의 큰 희망으로 작용하긴 했다.

‘리버풀 에코’는 캐롤을 1위로 꼽은 뒤 “그래야만 했다. 그렇지 않나?”라는 코멘트로 캐롤이 얼마나 부진했는지를 알 수 있게 했다.

캐롤과 비슷한 시기 리버풀에 합류했던 크리스티안 폴센, 폴 콘체스키, 조 콜을 비롯해 스튜어트 다우닝, 찰리 아담, 파비오 보리니 등도 이 리스트에 포함됐다. 라자르 마르코비치, 마리오 발로텔리 역시 마찬가지였다.

카리우스가 마지막으로 10위에 선정됐다. 클롭 감독은 독일 분데스리가에 대한 많은 정보를 활용해 시몽 미뇰레와 경쟁할 골키퍼로 카리우스를 낙점했다. 하지만 카리우스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한 것을 포함해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면서 클롭 감독의 믿음에 보답하지 못했다. 클롭 감독은 결국 골키퍼 역대 최고 이적료로 알레송 베커를 데려오면서 골문에 대한 고민을 멈출 수 있었다.

# 리버풀 10년간 최악의 영입(리버풀 에코)

1위 앤디 캐롤 / 2위 라자르 마르코비치 / 3위 폴 콘체스키 / 4위 스튜어트 다우닝 / 5위 파비오 보리니 / 6위 마리오 발로텔리 / 7위 크리스티안 폴센 / 8위 조 콜 / 9위 찰리 아담 / 10위 로리스 카리우스

사진= 게티이미지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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