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현호 기자=중국이 필리핀 수비진을 뚫지 못했다.

리피 감독이 이끄는 중국 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9시(한국시간)에 열린 필리핀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중국은 최근 이어온 A매치 연승을 4연승으로 마무리했다.

중국은 장린펌, 하오준민, 양수, 우시, 엘케손, 우레이, 양준링 등을 선발로 내세웠다. 서브에는 정청, 장시저, 예나리스, 정쯔 등이 이름을 올렸다. 홈팀 필리핀은 에더리지 골키퍼 등으로 맞섰다.

경기는 중국의 일방적인 공격으로 진행됐다. 엘케손, 우레이 등의 슈팅은 필리핀 수비진의 집중 견제에 막혔다. 중국은 후반전에 양류, 주청지에를 빼고 시에펑페이, 양류를 넣는 승부수를 꺼냈으나 에더리지 골키퍼가 지키는 필리핀 골문을 열지 못햇다.

사진=게티이미지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