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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풋볼라이브] 솔샤르 맞아? 맞춤 전술로 무리뉴 더비서 ‘반전 승리’

기사승인 2019.12.06  17: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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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말 예능'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와 함께 'EPL 풋볼라이브'도 돌아왔다. 매주 펼쳐지는 축구 전쟁, 바쁜 일정에 쫓기는 축구팬들을 위해 스포츠 적중게임 문화를 선도하는 스포라이브와 인터풋볼이 'EPL 풋볼라이브'를 통해 매 라운드 EPL의 경기 결과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정리한다. EPL의 흥미로운 이야기와 기록들, 여기에 시간 절약은 덤이다. 그리고 이번 시즌도 임팩트 있는 '짤'을 독자 분들에게 제공한다. 기대해주시라! [편집자주]

# 번리 1-4 맨시티

‘원더골’ 대잔치였다. 지난 14라운드에서 뉴캐슬과 아쉬운 무승부를 거둔 맨시티가 막강한 화력을 뽐내며 번리에 화풀이를 했다. 맨시티는 스털링, 제주스, 베르나르두 실바를 공격진에 내세우며 전반부터 경기를 주도했고, 중원에서는 다비드 실바, 로드리, 더 브라위너가 지원 사격하며 찬스를 만들었다.

맨시티의 화력이 폭발했다. 특히 아구에로를 대신해 선발 출전한 제주스가 전반 24분 절묘한 감아 차기로 선제골을 만들었고, 후반 5분에는 발리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뜨렸다. 이후 맨시티는 로드리(후반 23분), 마레즈(후반 42분)의 득점포까지 터지면서 완승을 따냈다.

# 레스터 2-0 왓포드

제이미 바디와 레스터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레스터의 ‘주포’ 바디가 리그에서 7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면서 리그 득점 선두를 질주하고 있고, 레스터도 이 기간 동안 전승을 달리며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왓포드전에서도 바디의 득점포가 터졌고, 레스터는 2-0 완승을 거뒀다.

레스터의 상승세 주역은 단연 바디다. 지난 10월 번리전 골을 시작으로 리그 7경기 연속 득점이라는 가공할 만한 득점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사우샘프턴전에는 3골을 몰아넣었고 매 경기 한 골씩 넣어 어느새 14골 고지를 밟았다. 경기당 평균 1골 정도를 넣는 셈이다. 아직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바디의 득점왕 가능성도 꽤 커 보인다. 그동안 레스터에서 20골 내외를 기록했던 바디다. 이번 시즌에는 초반부터 스퍼트를 걸었고 뚜렷하게 골을 몰아치는 경쟁자가 없는 상황에서 당당하게 득점랭킹 1위를 고수하고 있는 바디다.

# 맨유 2-1 토트넘

무리뉴 더비의 승자는 맨유 그리고 솔샤르 감독이었다. 맨유는 래쉬포드의 멀티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고, 승점 3점을 추가하며 6위로 올라섰다. 경기 후 솔샤르 감독은 “승리는 언제나 기쁘다. 특히 오늘밤은 정말 환상적이었다”는 소감과 함께 “리빌딩을 시작했다. 맨유가 다시 부활할 수 있길 고대한다. 단기간에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앞으로 3~4연승을 거두면 부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솔샤르 감독의 맞춤 전술이 인상적이었다. 솔샤르 감독은 토트넘의 약점인 측면을 공략하기 위해 공격진을 마커스 래시포드, 메이슨 그린우드, 다니엘 제임스 등과 같이 빠른 스피드를 지닌 선수들로 배치했다. 맨유의 공격진들은 지속적으로 전진 압박을 가해 토트넘 후방 빌드업을 방해했고 역습 시 측면에서 빠른 스위칭 공격을 이어나가 토트넘의 측면 빈 공간을 파고들며 토트넘 수비를 흔들었다. 결국 이것이 통했다.

# 첼시 2-1 빌라

첼시가 신성 듀오의 활약으로 승리를 따냈다. 첼시는 디디에 드로그바의 후계자로 불리는 타미 아브라함과 프랭크 램파드의 뒤를 잇는 메이슨 마운트를 투입하며 공격을 전개했고, 결국 두 선수가 승리를 이끌었다.

첼시는 전반 23분 제임스의 로빙 패스를 받은 아브라함이 헤더골을 넣으며 리드를 잡았고, 후반 시작과 함께 아브라함의 가슴 패스를 받은 마운트가 발리슛으로 아스톤빌라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첼시가 승리를 따내며 4위를 유지했다.

# 리버풀 5-2 에버턴

리버풀이 에버턴과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대승을 거두며 15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리버풀의 클롭 감독은 살라와 피르미누를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오리기, 샤키리, 마네를 출격시키며 새로운 공격 조합을 구성했다. 이는 대성공이었다. 오리기는 전반 6분과 전반 31분 환상적인 볼 터치로 에버턴의 수비를 무너뜨리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샤키리는 전반 17분 마네의 패스를 받아 에버턴의 골망을 흔들며 녹슬지 않은 공격력을 선보였다.

평소 많은 기회를 받지 못한 두 선수지만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이에 클롭 감독은 경기 후 “감독으로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행복이다. 오리기와 샤키리는 나의 기대보다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이제 두 선수가 얼마나 좋은 선수인지 모두에게 말해 줄 수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반면, 에버턴은 라이벌 매치에서 패배하며 마르코 실바 감독을 결국 경질했다. 에버턴은 리그 18위까지 추락시킨 실바 감독을 결국 경질했고, 영국 현지에서는 에버턴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후임으로 올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 아스널 1-2 브라이튼

아스널이 계속 추락하고 있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을 경질하며 일단 ‘전설’ 프레디 융베리 감독 대행에게 임시로 지휘봉을 맡겼지만 아직까지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고, 리그 7경기 무승이라는 부진에 빠졌다.

아스널의 융베리 감독 대행도 충격을 받았다. 융베리는 경기 후 ‘BBC 라디오 5’를 통해 “어려운 경기였다. 우리는 전반전에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열심히 하지도 않았다. 이렇게 시작할 순 없다”고 말했다.

이어 “후반전은 좀 더 나았다. 하프 타임에 ‘이건 아스널이 아디다. 우리는 브라이튼을 깨야 한다. 그게 사람들이 원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자신감이 없었고, 이것이 걱정된다”고 덧붙였다.

# 이주의 이슈: '급했던' 오바메양, 경기 도중 결국 화장실행...팬들은 분노

성적도 좋지 않고, 분위기도 최악이다. 아스널의 간판 공격수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브라이튼과 경기 도중 급히 화장실을 다녀오는 일이 발생했다. 지고 있던 상황이라 팬들은 분노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은 아스널이 브라이튼에 추가골을 내주며 1-2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발생했다. 동점골이 필요한 상황이었지만 잠시 오바메양이 보이지 않았다. 경기 도중 이상을 느낀 오바메양이 급하게 화장실로 뛰어간 것이다. 오바메양은 빠르게 복귀했지만 팀은 결과를 뒤집지 못하고 결국 패했다. 융베리 감독은 경기 후 ‘BBC라디오’를 통해 “그는 2, 3분 뒤에 돌아왔다. 안 좋다고 느끼면 안 좋은 것이다. 아무것도 바꿀 수 없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더선’은 “오바메양이 경기 도중 화장실에 다녀왔다. 이에 팬들이 분노를 표했다”고 전했다. 아스널 팬들은 트위터를 통해 ‘지고 있는데 오바메양은 화장실에 다녀온 거야?’며 반응을 남겼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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