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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 팬, 지역 요식업계 위해 1억 4천만원 기부

기사승인 2020.03.24  00: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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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도르트문트 팬들이 코로나19로 생계에 위협 받는 지역 요식업계를 돕기 위해 나섰다. 이들은 73,611유로(약 1억 4천만원)를 모아 기부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수천명의 도르트문트 팬들이 지역 식당들을 돕기 위해 기부에 나섰다”면서 “이들은 지난 일요일 73,611유로를 모아 사전에 등록한 86개의 식당을 도왔다”고 전했다.

방법은 기발했다. 코로나19로 리그가 멈춰선 가운데 지난 일요일, FIFA20 시뮬레이션을 통해 가상 경기를 꾸몄다. 상대 팀은 볼프스부르크였다. 가상 맥주, 가상 소시지, 가상 감자튀김을 팔았고, 팬들은 자신이 기부하고 싶은 액수만큼의 맥주, 혹은 소시지, 감자튀김을 구매했다.

십시일반으로 꽤 큰 액수의 기부금이 모였다. 이는 어려운 상황에 놓인 지역 식당에 전달된다. 현재 독일은 정부 지시로 배달 음식점을 제외한 모든 식당과 펍들이 문을 닫은 상태이다.

도르트문트의 칼스텐 크라머 마케팅 담당자는 “고작 몇 유로일지 모르지만 캠페인에 참가한 사람들에 큰 감명을 받았다. 단결을 느낄 수 있었고, 어려운 시기에 도르트문트를 강하게 만드는 것은 감정적인 효과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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