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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체스, 역대 맨유 최악 중 한 명...2년간 990억 낭비” (英 매체)

기사승인 2020.04.02  10: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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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명기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복귀할 것으로 보이는 알렉시스 산체스에 대한 혹평이 이어지고 있다. 영국의 한 매체는 2년간 맨유가 건넨 금액 규모를 밝히면서 산체스가 역대 맨유 최악의 영입 중 하나라는 평가를 내렸다.

산체스는 알렉스 퍼거슨 경 이후 부침을 겪던 맨유의 반전 카드 중 하나였다. 그동안 매년 천문학적인 수준의 금액을 투자하며 선수 영입에 나섰지만 앙헬 디 마리아, 멤피스 데파이, 헨릭 미키타리안 등 실패한 측면 자원이 많았던 맨유가 기대했던 이유다.

맨유는 우디네세-바르셀로나-아스널에서 연이어 성공을 거뒀던 산체스에게 기대한 만큼 많은 돈을 지불했다. 이적료는 사실상 미키타리안과 맞트레이드 형식이었기 때문에 부담이 없었지만 37만 5,000 파운드(약 5억 7,500만 원)에 달하는 기본주급을 주기로 했다. 1군 출전수당은 7만 5,000 파운드(약 1억 1,500만 원)였고 옵션 포함 50만 5,000 파운드(약 7억 7,500만 원)의 주급을 받게 된 산체스였다.

하지만 2년이 지난 지금 산체스는 맨유 최악의 영입 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는다. 맨유에서 한 시즌 반을 뛴 산체스는 45경기 5골 9도움에 그치며 맨유를 실망시켰다. 신체적 능력이 눈에 띄게 저하됐고 햄스트링, 허벅지, 무릎, 발목 등 여러 차례 다치며 뛰지 못한 기간도 꽤 길었다.

이에 맨유는 이번 시즌 산체스를 인터밀란으로 임대보내기로 결정했다. 주급 부담도 덜고 산체스가 인터밀란서 활약할 경우 떨어진 몸값을 일정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었기 때문이다. 문제는 산체스가 잦은 부상과 부진이 겹치는 흐름이 인터밀란에서도 지속됐다는 사실이다. 결국 인터밀란 완전이적도 무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메일’도 이러한 부분을 짚으며 산체스가 맨유 역대 최악의 영입이 됐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맨유는 2018년 1월 합류한 산체스에게 주급, 출전수당, 계약금, 로열티 등을 합쳐 6,465만 파운드(약 990억 원)를 낭비했다”고 지적했다. 

사진= 게티이미지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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