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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K리그] ‘프로 2년차’ 서경주, “달라진 서울 이랜드, 목표는 승격 PO" (26편)

기사승인 2020.04.04  17: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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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K리그의 개막이 잠정 연기됐다. 겨울 내내 K리그의 개막을 기다렸던 축구 팬들에게는 아쉬운 소식. 그래서 축구 전문 매체 ‘인터풋볼’이 준비했다. K리그가 개막하는 그날까지, ‘보고싶다 K리그’라는 기획 기사 시리즈를 축구 팬들에게 전달한다. 특집 기사, 인터뷰 등 다양한 방식으로 K리그 팬들의 갈증을 해소할 예정이니 기대하시라! 포털 사이트 댓글로 취재를 원하는 팀 또는 소재가 있다면 언제든 환영이다. [편집자주]

서경주는 서울 이랜드 FC의 기대주다. 지난 2019년 서울 이랜드에 입단해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K리그2 15경기에 출전해 데뷔골까지 터뜨렸다. 그러나 부상이 찾아오며 상승세를 이어가지는 못하며 스스로 아쉬움이 남았던 시즌이라고 평가했다.

이제는 2년차다.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 서경주다. 특히 서울 이랜드는 정정용 감독을 중심으로 분위기가 확 달라졌고, 정정용 감독은 선수들에게 많이 뛰고, 빠른 축구를 주문하고 있다.

서경주는 자신이 정정용 감독의 축구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빠른 주력, 공격적인 플레이,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정정용호의 주전 풀백이 되겠다는 각오를 전했고, 달라진 서울 이랜드를 자신했다.

[서울 이랜드 FC 서경주 인터뷰]

-코로나19 확산으로 리그 개막이 연기됐다.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가?

일단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시즌이 연기됐는데 오히려 우리 팀에는 플러스 요인이 된 것 같다. 우리 팀이 부족했던 부분들을 더 맞춰갈 수 있는 시간이 되고 있다. 선수들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같은 마음으로 운동을 하며 리그 개막을 준비하고 있다.

-2019년에 서울 이랜드에 입단해 기대주로 성장했다. 지난 시즌을 돌아보면?

지난 시즌 기회를 받다가 부상을 당해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해 아쉽다. 이번 시즌에는 부상 없이 전 경기를 소화할 수 있도록 몸을 만들고 있다. 팬 분들한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데뷔 시즌에 데뷔골까지 기록했다

데뷔골을 넣을 때만 하더라도 기분이 좋았다. 그러나 데뷔골을 넣고 팀이 승리하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고, 혼자 이겨내려다 보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정정용 감독이 온 후 달라진 분위기

모두가 감독님을 의지하며 믿고 따르고 있다. 팀이 하나로 뭉치고 있다. 올 시즌은 작년과는 많이 다를 것 같다.

-정정용 감독의 스타일

감독님이 백패스보다는 전진 패스를 좋아하신다. 훈련을 하면서 백패스보다 전진 패스를 하라고 주문하신다. 상당히 공격적인 축구 스타일이다. 뒤로 공을 돌리기 보다는 앞으로 공을 보내고, 공을 뺏었을 때는 바로 역습을 시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본인의 장점 중 어떤 것을 보여주고 싶은가?

제 장점은 사이드백이지만 공격적이고, 기동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많이 뛰면서 공수 모두에 기여하고 싶고, 이런 장점을 보여주고 싶다.

-훈련장에 음악을 틀고, 영상 분석도 한다

작년에는 영상 분석이 많이 없어서 아쉬웠다. 훈련장에서 영상을 통해 바로바로 분석을 하고, 내 단점을 바로 인지할 수 있게 된다. 지적을 받고 고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 도움이 된다. 제 나쁜 습관을 바로 고칠 수 있다. 지적 받은 것을 머릿속으로 생각하며 훈련장에서 바꿀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서울 이랜드 2년차다. 어떤 선수와 호흡이 잘 맞는가?

작년에 있었던 기종, 석훈, 한솔 등과 친하게 지내고 있고, 범산이형이나, 민균이형과도 많이 친해졌다. 새로운 선수들도 많이 있는데 다 친하게 지내고 있다. 사람들이랑 재미있게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한다. 제가 먼저 다가가고, 웃기려고 하고 있다.

-서울 이랜드의 분위기

젊다 보기 패기가 있고, 분위기도 상당히 좋다. 패기가 넘치다 보니 막 앞으로 나가는 경향이 있는데 냉정함을 찾는다면 좋은 팀이 될 것 같다.

-수비에서 이상민이 새로 왔다. 기대감은?

수비진에서 같이 호흡을 맞추고 있다. 리더십이 뛰어나다. 확실하게 판단해 주문을 한다. 사이드백에서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 김학범 감독님께서 불러주셨는데 그때 올림픽 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췄다. 훈련, 연습 경기를 할 때 상민이가 말이 많기 때문에 편하게 수비진에서 호흡을 맞추게 된다.

-올림픽에 대한 열망

올림픽이 1년 연기됐는데 1997년생들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했다. 그래도 올림픽 대표팀에서 뛰어봤기 때문에 서울 이랜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올림픽에 갈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은 가지고 있다.

-서울 이랜드가 2년 연속 최하위였다. 이번 시즌은?

올해는 팀이 많이 달라졌고, 좋아졌다. 기대도 되고, 기대치가 높아졌다. 3위까지는 갈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승격 플레이오프 이상을 기대하고 있다.

-K리그2가 더 치열해졌다. 판도는?

좋은 팀이 많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축구하는 것은 해보지 않으면 모른다. 저희 팀이 전체적으로 정말 잘 뛴다. 활동량은 최고다. 패기 게 뛰다보면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개인적인 목표

올해 목표는 안 다치고 팀에 헌신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 전 경기를 뛰는 것은 불가능하겠지만 100%의 몸 상태를 유지하고 싶다.

-서울 이랜드의 의미

서울 이랜드에서 데뷔를 했고, 이제 2년차다. 1년차 때는 너무 아쉬움이 많았다. 올해는 많이 달라졌으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제 서울 이랜드가 좋은 클럽이라는 이미지가 생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서울 이랜드 팬들에게

작년에는 많이 실망스러웠지만 새로운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재미있는 경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주겠다.

글=정지훈 기자

사진=서울 이랜드 FC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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