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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EPL 프리뷰] 손흥민-케인-포그바 복귀, 흥미로운 ‘무리뉴 더비’(영상)

기사승인 2020.06.19  18: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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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지상 최고의 '축구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계절이 돌아오면서 '주간 EPL 프리뷰'도 돌아왔다. 이번에는 좀 더 업그레이드가 됐다. 기존의 그래픽 콘텐츠에 영상을 더해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프리뷰를 독자 여러분들에게 제공한다. 이제 '주말 예능' EPL을 즐길 시간이다. [편집자주]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시즌이 중단됐던 '주말 예능‘ EPL이 돌아왔다. 이제 주말 예능이라 부르기에는 빡빡한 일정 속에서 주중까지 이어진다. 재개 첫 경기는 28라운드 잔여 경기였다. 역시 ’축구 예능‘ EPL이었다. 아스톤 빌라와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서는 골라인 판독 시스템인 ’호크아이‘가 오작동하며 완벽한 득점을 인정하지 않았고, 맨시티와 아스널전에서는 베테랑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가 치명적인 실책, 페널티킥 헌납, 퇴장까지 당하며 다양한 이야기 거리를 만들었다.

그러나 EPL은 이제 시작이다. 흥미로운 매치업이 가득하다. ‘무리뉴 더비’라 불리는 토트넘과 맨유의 맞대결을 비롯해 왓포드vs레스터, 브라이튼vs아스널, 아스톤 빌라vs첼시, 에버턴vs리버풀, 맨시티vs번리 등 상위권 판도를 뒤 흔들 경기가 준비돼있다.

특히 토트넘vs맨유, 에버턴vs리버풀 경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이 맨유를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관심사고, 국내 팬들은 손흥민의 부상 복귀전이라 관심이 더 높다. 여기에 에버턴과 리버풀의 라이벌 매치도 관심이 높고, 리버풀의 사상 첫 EPL 우승이 언제 결정될지 관심사다. 물론 이번 경기에서 우승이 결정되는 것은 아니지만.

[주간 EPL 이슈] ‘인종 차별 반대!’ EPL 선수들, ‘무릎 꿇기’ 세리머니 동참

“함께일 때 우린 더 강하다.” EPL 선수들이 인종차별 반대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최근 전 세계가 인종차별 이슈로 큰 상처를 받았다. 미국 미니애폴리스에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로부터 과잉진압을 당해 사망한 사건이 발단이 됐다. 이후 미국을 넘어 전 세계로 차별 반대 시위가 확산되는 상황.

스포츠계 유명 인사들도 인종차별 반대 목소리를 냈다. 농구 레전드 마이클 조던은 인종차별 철폐를 위해 앞으로 10년간 1억 달러(약 1209억 원)를 기부하겠다고 발표했다. 축구계 레전드 리오넬 메시, 티에리 앙리, 디디에 드로그바 등도 차별에 저항하겠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인종차별 반대를 뜻하는 한쪽 무릎 꿇기 행렬도 이어졌다. 먼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리버풀, 첼시, 뉴캐슬 선수단이 각자 홈구장과 훈련장에서 이 같은 자세로 단체 사진을 남겼다. 토트넘 역시 차별 반대를 외쳤다. 토트넘은 17일 오후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함께일 때 우린 더 강하다. 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는 글과 함께 훈련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손흥민을 포함해 해리 케인, 델레 알리, 무사 시소코, 얀 베르통언 등 1군 선수단이 왼쪽 무릎을 땅에 대고 한뜻을 모았다.

경기장에서도 이 세리머니는 이어졌다. 빌라, 셰필드, 맨시티, 아스널 선수들은 경기 시작 전에 코로나19로 희생자들을 위해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후에는 무릎 꿇기 세리머니를 펼치며 인종 차별 반대에 동참했다.

[주간 EPL 빅매치] 손흥민-케인-포그바 복귀, 무리뉴 더비가 흥미로운 이유

이번 라운드 최고의 빅 매치는 토트넘과 맨유의 맞대결이다. 일명 무리뉴 더비. 토트넘을 이끌고 있는 주제 무리뉴 감독은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지휘봉을 잡았었기 때문에 치열한 싸움이 예고되고 있다. 여기에 국내 팬들에게는 손흥민과 맨유가 만난다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손흥민도 이날 경기에서 출전할 가능성이 크다. 손흥민은 지난 2월 말 오른팔 골절상을 입으며 수술을 받았지만 리그 일정이 연기되면서 시간을 벌었다. 코로나19로 중단이 길어진 상황에서 3주간 기초 군사훈련도 마친 뒤 토트넘으로 복귀하게 됐고,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17일(한국시간) ‘EPL 재개가 흥분되는 8가지 이유’로 부상에서 복귀하는 슈퍼스타들의 존재를 꼽았다. 이 매체는 “포그바, 케인, 손흥민, 래쉬포드가 부상에서 복귀한다”고 전했다.

이 매체가 언급한 대로 이번 경기의 핵심 포인트는 부상자들의 복귀다. 공교롭게도 무리뉴 감독은 포그바와 케인은 맨유와 사연이 있다. 무리뉴 감독이 맨유를 지휘할 때 포그바와 크고 작은 마찰이 있었고, 케인은 꾸준하게 맨유와 연결되고 있는 선수라 이번 경기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고 있다.

손흥민의 발끝도 주목해야 한다. 손흥민은 EPL 입성후 아직까지 맨유전에서 득점이 없는데 이번 맨유전에서 득점을 기록하면 리그에서 10골 이상을 기록하게 되고, 4시즌 연속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이라는 대기록을 만들게 된다. 그것도 세계 최고의 무대인 EPL에서.

[주간 EPL 승부예측] 분위기가 좋은 맨유, 슈퍼손과 토트넘의 반전?

맨유 승 4명, 무승부 1명 토트넘 승 1명.

아무래도 최근 분위기가 살아난 맨유의 승리를 예측하는 기자들이 많았다. 물론 양 팀 모두 핵심 선수들이 부상에서 복귀했지만 전체적인 전력의 짜임새는 맨유가 우위다. 특히 수비력에서 큰 차이가 있다. 다만 벼랑 끝에 서 있는 무리뉴 감독의 전술에 토트넘은 기대를 걸어야 한다. ‘예측 맛집’이자 승부예측을 즐기는 스포츠 적중게임 ‘스포라이브(SPOLIVE)’는 맨유의 승리를 단호하게 예상했다. 과연?

[주간 EPL 아더 매치] 리버풀 우승에 근접? 브라이튼부터 빌라까지 ‘치열한 강등 전쟁’

리버풀이 EPL 출범 후 첫 우승에 근접했다. 현재 리버풀은 승점 82점으로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고, 2위 맨시티(승점 60)와 승점차는 22점이다. 9경기가 남았기 때문에 맨시티가 전승을 거둔다고 해도 최대 87점이고, 리버풀은 2승만 따내면 자력으로 우승이 가능한 상황이다. 사실상 리버풀의 우승은 정해졌고, 언제 우승이 결정되는지가 관심사다.

이런 이유로 이번 에버턴과 머지사이드 더비 결과가 중요해졌다. 만약 리버풀이 승리를 거둔다면 다음 팰리스전에서, 그것도 안방에서 우승을 확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에버턴도 유럽대항전 티켓을 위해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고, 최근 리그 3경기 무승에 빠져있기 때문에 반전이 필요하다.

강등 전쟁도 치열하다. 15위 브라이튼(승점 29)부터 19위 빌라(승점 26)까지 승점 차이는 단 3점이다. 1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표가 요동칠 수 있는 상황. 그래서 이번 라운드가 중요하다. 20위 노리치vs14위 사우샘프턴, 17위 왓포드vs3위 레스터, 15위 브라이튼vs9위 아스널, 16위 웨스트햄vs7위 울버햄튼, 18위 본머스vs11위 팰리스, 19위 빌라vs4위 첼시의 결과를 주목해야 한다.

사진= 게티이미지

그래픽=장승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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