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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티뉴 ‘2120억’ 판매→반 다이크+알리송 영입...클롭의 한수

기사승인 2020.06.28  09: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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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필리페 쿠티뉴 팔고, 버질 반 다이크, 알리송, 파비뉴를 영입했다. 지금 현재의 상황은? 리버풀 위르겐 클롭 감독의 선택은 신의 한수였다.

리버풀이 30년 만에 리그 우승의 한을 풀었다. 지난 시즌 맨시티에 승점 1점차로 밀리며 준우승에 그쳤던 리버풀이 이번 시즌에는 절치부심하며 더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고, 시즌 초반부터 압도적인 모습으로 사실상 ‘1강’을 유지했다. 비록 무패 우승은 좌절됐지만 계속해서 흐름을 이어갔고, 결국 31라운드에서 우승을 확정했다.

2위 맨시티(승점 63)와 승점차는 무려 23점. 그야말로 압도적이었고, 위르겐 클롭 감독은 부임 당시 자신이 한 약속을 지켜내며 리버풀에 30년 만에 우승을 선물했다. 30년 만에 우승.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은 아니었다. 클롭 감독이 부임한 후 선수단을 개편하며 세계 최강의 스쿼드를 만들었고, 리버풀 구단도 클롭 감독을 전폭 지원하며 아예 새로운 팀을 만들었다.

특히 주목해야 하는 것은 클롭 감독의 선수단 개편이다. 클롭 감독은 꼭 필요한 선수 영입에는 돈을 아끼지 않았고, 필요하지 않은 선수는 과감하게 정리했다.

쿠티뉴도 그중 한 명이다. 쿠티뉴는 지난 2013년 리버풀로 이적해 단숨에 에이스로 등극했다. 클롭 감독이 와서도 좋은 활약을 펼쳤고, EPL 톱 클래스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그러나 클롭 감독의 선택은 처분이었다. 그 이유는 쿠티뉴를 판매하면서 얻을 수 있는 수익이 훨씬 더 많았기 때문이다.

결국 리버풀은 쿠티뉴를 2018년 1월 이적 시장에서 1억 4200만 파운드(약 2120억 원)의 이적료로 바르셀로나에 판매했다. 그러나 쿠티뉴는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고, 리버풀은 이 돈으로 반 다이크, 알리송, 파비뉴를 영입하며 스쿼드를 개편했고, 이 선택은 최고의 선택이었다.

이에 대해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리버풀은 센터백과 골키퍼 포지션을 보강하며 월드 레코드를 지출했다. 그러나 이 돈은 어디서 나왔을까? 리버풀은 쿠티뉴를 1억 4200만 파운드에 판매했고, 이것은 클롭 감독의 결정이었다. 클롭 감독은 4-3-3 포메이션으로 전환했고, 리버풀의 경기 방식도 바꿨다”고 전했다.

레스터 시티를 이끌고 있는 브렌단 로저스 감독 역시 “리버풀은 쿠티뉴를 판매한 이적료로 반다이크, 알리송, 파비뉴를 영입했다. 이 3명이 팀을 바꿨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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