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현호 기자=이적료 없이 자유계약(FA)으로 영입할 수 있는 화려한 스쿼드가 공개됐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30일 ‘올여름 계약이 만료될 선수들로 구성된 베스트 일레븐‘ 명단을 추렸다. 최근 전 세계 축구계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맞아 지갑을 닫고 있는 가운데 FA 매물은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 스쿼드는 4-3-3 포메이션으로 구성됐다. 먼저 최전방에 라이언 프레이저(26, 본머스), 에딘손 카바니(33, PSG), 윌리안(31, 첼시)이 이름을 올렸다. 중원 3인방은 다비드 실바(34, 맨시티), 마리오 괴체(28, 도르트문트), 아담 랄라나(32, 리버풀)로 구성됐다.

수비진은 말랑 사르(21, 니스), 얀 베르통언(33, 토트넘), 벤자민 스탐불리(29, 샬케04), 나다니엘 클라인(29, 리버풀)이 자리했고, 골키퍼에는 베테랑 조 하트(33, 번리)가 등장했다.

사진=스카이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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