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만에서는 'Pork Princess' (돼지고기 공주)로 불리며 인기를 얻고 있는 장 차이지에라는 여성이 화제였다.

대만 푸젠 카톨릭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하던 장 차이지에는 재학 도중 학업을 포기하고 3대째 내려오는 집안 가업을 이어 받기로 했다.

그녀는 부모님이 운영하는 정육점에서 일을 돕고 있다. 우연히 정육점에 들른 한 손님이 장 차이지의 빼어난 미모에 놀라 고기를 자르는 사진을 SNS에 공개했고 이어 그녀는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이후 장 차이지에를 보려고 일부러 돼지고기를 사는 사람들로 정육점 앞은 늘 붐볐다. 특히 그녀를 보기 위해 일부러 고기를 사러 방문하는 남성들이 즐비했다.

하지만 최근 온라인상에 공개된 그녀의 앞 모습은 소문만 들었던 남성들로 하여금 실망감에 고개를 갸우뚱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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